차예련 재계약, HB엔터테인먼트 한번더 간다

배우 차예련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한번더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차예련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밝혔다. 최명길과 함께 주연을 맡은 KBS2의 드라마 '우아한 모녀'를 마지막으로 연기활동을 쉬고있는 차예련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연기활동을 다시 시작할 전망이다.

차예련-인스타그램

드라마와 영화사이 극명한 온도차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결혼하기 이전에도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연기자였다. 휴식기 없이 다작을 하는 배우로도 유명했던 차예련은 쉬지않는 작품활동으로 드라마에서는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인정받았지만, 영화에서만큼은 연전연패하며 처참한 관객수를 기록했다. 대표작으로 '여고괴담4', '7광구', '도레미파솔라시도', '플랜맨', '므이' 등 이름은 알려졌지만 흥행에 실패한 영화들이 즐비하다.

반전을 보여줄까

차예련은 1985년생으로 한국나이 37세이다. 화려한 외모로 아직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차예련은 아직까지 육아에 전념하며 차기작의 소식을 전해주지 않고있지만, 앞으로 보여줄 연기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아쉬운 흥행에 반전을 기록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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