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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반박, '애동신당' 출연 이성진 발언 사실 무근, 대답 가치 없다

by 킴앤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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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천명훈이 이성진의 발언에 반박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애동 신당'에 출연한 전 NRG의 이성진은 NRG의 팀원들에게 활동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며, 그 영향으로 이후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NRG 활동을 함께했던 천명훈의 소속사 알앤디 컴퍼니는 사실무근이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이성진-애동신당
이성진/유튜브 애동신당 캡처

'애동신당'에 출연한 이성진

전 NRG의 이성진은 유튜브 채널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의 '애동 신당'에 출연해 애동 제자 강신정에게 점사를 봤다. 강신정이 모시는 할머니께서 'NRG 재결합은 안된다'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이성진은 NRG 시절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고, 이를 통해서 극단적인 시도를 하기도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성진은 NRG가 해체되었다가 지난 2017년 멤버들과 재결합했지만, 1년여 만에 활동을 종료했던 바 있다.

천명훈 '대답할 가치 없다'

이성진과 NRG로 활동했던 가수 천명훈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이성진의 발언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대답할 가치가 없다'라고 짧게 대응했다. 실제로 NRG의 활동은 이성진의 따돌림 주장이 무색하게 이성진의 행동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2010년 사기, 도박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고, 2014년에는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우여곡절 끝에 2017년 천명훈, 노유민과 NRG 20주년 기념 활동을 통해 복귀했지만,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1년여 만에 활동을 종료했다.

> 이성진 출연 '애동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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