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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호날두, 맨유 주급 48만 파운드? '손흥민 2.4배'로 단숨에 리그, 맨유 전체 1위

by 킴앤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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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수 시간만에 맨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행선지를 바꾼 이후 각종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입단 오피셜만 나와있는 현재 개인 조건 협상 중인 호날두는, 영국 스포츠 매체 더 선에 의하면 주급만 48만 파운드(약 7억 7천만 원)를 수령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얼마 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 손흥민이 주급 20만 파운드를 수령하는 것과 비교하면 무려 2.4배에 달한다. 호날두가 알려진 대로 주급을 수령하면 팀 내는 물론 리그 전체를 통틀어 주급 1위에 오른다. 현재 1위는 맨시티 더브라위너의 38만 5천 파운드라고 알려졌다.

맨유-주급표
맨유 주급표/더 선 홈페이지

맨유 1위는 데 헤아

아직 호날두의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급 1위는 주전 골키퍼이자 스페인 국가대표인 다비드 데 헤아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재임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에서 넘어온 데 헤아는 맨유의 호성적을 이끈 공을 인정받으며 팀 내 최고 주급자로 자리 잡았다.

21-22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제이든 산초가 35만 파운드로 2위,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해온 라파엘 바란이 34만 파운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폴 포그바가 29만 파운드, 최근 기대에 약간 못 미치고 있는 차기 에이스 후보 래시 포드가 20만 파운드를 수령하고 있다.

사진 속 주급표

이름/주급(현재 환율 기준 백만 단위 이하는 반올림. 아주 작은 차이는 표시)

호날두 48만(7억 6700) 루크 쇼 15만(2억 4천) 제시 린가드 7.5만(1억 2천)
데헤아 37.5만(6억) 프레드 12만(1억 9천) 그린우드 7.5만(1억 2천)
산초 35만(5억 6천) 린델뢰프 12만(1억 9천) 브랜던 윌리엄스 6.5만(1억)
바란 34만(5억 4천) 마티치 12만(1억 9천) 악셀 튀앙제베 5만(8천)
포그바 29만(4억 6천) 반 더 비크 12만(1억 9천) 다니엘 제임스 4.5만(7천)
마샬 25만(4억) 딘 헨더슨 10만(1억 6천) 아마드 디알로 4.2만(6천 7백)
카바니 25만(4억) 알렉스 텔레스 9.3만(1억 5천) 스콧 맥토미니 2만(3천 2백)
래시포드 20만(3억 2천) 아론 완 비사카 9만(1억 4천)    
매과이어 19만(3억) 에릭 바일리 8만(1억 3천)    
브루노 페르난데스 18만(2억 8천) 필 존스 7.5만(1억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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