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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4

MBC의 설득력 없는 해명, 이 정도면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거 아닐까 MBC의 올림픽 유튜브 영상이 다시 한번 논란이 됐다. 지난 7월 31일 저녁 여자 배구 한일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이후 MBC와 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가진 인터뷰 영상에서 기자가 '오늘 축구, 야구가 모두 지고 배구만 이겼다. 오늘 승리로 국민들께 희망을 드렸다. 기분이 어떠냐'는 내용의 질문을 했는데, 그에 대한 자막으로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라는 왜곡된 내용이 나갔고, 이에 김연경의 대답으로 '더 뿌듯하네요'가 나왔다. 자칫 김연경이 축구와 야구를 깎아내렸다고 생각할 수 있는 편집이었다. 이에 엠빅은 해당 영상을 내리고 풀버전을 업로드하며 '축약 과정에서 일어난 오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축약을 그렇게 하는 게 말이 되냐며 설득력 없는 해명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 2021. 8. 1.
'흑인 인어공주 논란' 할리 베일리 촬영 종료 소감 디즈니의 새 실사 영화 중 하나인 '인어공주'에 캐스팅되어 화제와 동시에 논란을 겪었던 할리 베일리가 촬영 종료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을 지는 바다와 자신의 사진을 올린 할리 베일리는 '18세에 오디션을 본 작품이 21살에야 마무리됐다. 정말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 막 촬영이 종료된 '인어공주'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아직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았다. 인어공주는 없는 거다 누군가는 '인어공주가 흑인인게 말이 되냐? 미스캐스팅 아니냐?'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말은 완전히 틀렸다. 인어공주는 원래 말이 안 된다. 인어공주는 없는 거다. 물론 팬들의 심정은 이해한다. 인어공주는 디즈니의 작품 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대표적인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을 보.. 2021. 7. 13.
구해줘홈즈 사과, 방송중 '한남'자막 크게 강조 논란에 '세심하지 못했다' 7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남성 혐오 의혹에 휩싸였다. 방송 중 양세찬, 임성빈, 붐의 대화 도중 웃음이 터졌으나, 매물의 이름을 지어야 했던 붐이 고민하다 웃지 못하자 자막으로 '웃지 못하는 한 남자'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 중 남성 혐오 표현으로 알려진 '한남'부분만 크게 강조되어 송출되었고, 방송 직후 남성 혐오냐는 의견이 프로그램 게시판에 빗발쳤다. 이후 오늘(5일) 제작진은 '세심하지 못했다'라며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 알았다면 문제 몰랐다면 실망 '한남'이라는 표현은 '김치녀'와 함께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 혐오 표현이다. 최근 커뮤니티 등에서 유행어처럼 알려져 있는 혐오 표현들을 유행어 정도로 인지하고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흔히 있지만, '한남'은 너무 많이.. 2021. 7. 5.
유튜버 김진짜, 유로 해설 중 에릭센 실신에 발언 논란 인기 축구 콘텐츠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진짜'가 유로 2020에서의 해설에 대해 논란을 빗고 있다. 13일 새벽 덴마크와 핀란드의 유로2020 B조 경기에서 덴마크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갑작스럽게 쓰러지자 고 유상철 감독 언급과 밥을 못 먹어서 그렇다, 저혈당 등의 발언을 하며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해설로 비판을 받고 있다. 감스트만큼은 아니었지만 축구 해설위원으로 유튜버를 섭외해 논란이 된 사례가 처음은 아니다.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TV에서 국가대표 및 EPL 경기를 자주 중계하던 BJ감스트가 콜롬비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인종차별, 선수 나상호에 대한 비난 등으로 해설위원 자질 논란을 일으키며 비판 속에 하차했던 전례가 있다. BJ감스트가 축구를 주요 콘텐츠로 하긴 하지만 전문..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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