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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12

양현종 의문의 40인 로스터 '해프닝으로 종결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무대에 콜업되며 반전을 노리다 결국 다시 한번 지명 할당된 양현종이 텍사스 구단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남기고 있어 이적료를 받아내기 위한 텍사스의 꼼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확인 결과 단순 해프닝인 것으로 드러났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홍보팀장은 웹사이트 관리자의 단순 실수라고 답변했고, 40인 로스터 여부가 'No'로 정정됐다.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까지 성공한 양현종은 아쉽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미국 무대 첫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양현종은 기아 타이거즈 복귀와 미국 무대 잔류에서 차기 시즌 진로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투수'의 무승 마무리 기아 타이거즈에서 KBO 최고의 '좌완 에이스'로 자리하며 국가대표 1선발로 나서기도 했던 양현종은 2.. 2021. 9. 25.
성공적인 복귀 양현종, 늦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투수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 콜업된지 5 경기만에 마운드에 등판했다. 29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7회 구원 등판한 양현종은, 한차례 만루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2이닝 3피안타 1 탈삼진 1 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멀티 이닝 무실점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한 양현종은, 78일 만의 메이저리그 마운드, 콜업 이후 5 경기만의 등판 등 기다림의 연속 이후 처음 메이저리그에 올랐을 때처럼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43일을 넘겨 평생 연금 수령의 대상자가 된 양현종이 미래의 연금 수령액을 더 늘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이너서도 부진했던 양현종 사실 깜짝 발탁이다. 양현종은 '택시스쿼드'끝에 메이저리그에 .. 2021. 8. 29.
양현종 드디어 콜업, 윤석민보다 낫다는 걸 증명할 마지막 기회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 A에서 활약하던 투수 양현종이 다시 한번 콜업됐다. 메이저리그 등판 기회를 얻기 위해 선택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도 어려움을 겪으며 마이너리그에 강등됐던 양현종은, 트리플 A 무대에서조차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국내 복귀설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양현종의 계산대로 텍사스의 마운드는 다시 한번 무너졌고, 결국 텍사스는 다양한 경험과 멀티 이닝이 가능한 양현종을 다시 불러들였다. 기아의 또 다른 레전드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윤석민은 메이저리그를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국내 무대로 돌아온 반면, 양현종은 텍사스를 향한 선택이 맞아떨어지며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다. 트리플 A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서 콜업된 것이 아닌 만큼, 윤석민보다 좋은 투수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는 .. 2021. 8. 26.
박효준의 마이너 강등으로 보는 조원빈의 미국 직행이 우려스러운 이유 2015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이름을 알린 박효준은, 2021년 빅리그 데뷔와 함께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됐다. 양키스에 시위라도 하듯 연일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박효준은 최근 7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타율 2할이 무너졌고,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이에 얼마 전 미국 진출을 선언한 조원빈에 대한 우려감이 생겨난다. 전체 1순위 후보로 고려될 정도의 유망주였던 박효준도 미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까지 6년이 걸렸다. 초반 반짝했지만, '메이저리그 조정기'를 겪으며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박효준이 실패한 것도 아니고 조원빈과 박효준을 똑같이 볼 수는 없겠지만, 고교 졸업 후 미국에 직행했다는 공통점에서 우려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조원빈의 미국 직행은 ..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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