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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8

에메르송의 바르셀로나 한 달 살기로 200억 번 FC바르셀로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최고 팀으로 꼽히는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를 놓친데 이어 또 한 번 촌극을 벌였다. 얄팍한 재정상태 속에 지난 8월 초 레알 베티스에서 900만 유로(약 123억)의 이적료로 에메르송 로얄(22)을 영입한 바르셀로나는, 재정상태를 이유로 에메르송을 한 달만에 토트넘으로 재이적시켰다. 지난 8월 초에 입단해 바르셀로나 데뷔전까지 치른 에메르송은 마치 한 달짜리 긴 꿈을 꾼 듯이 9월의 시작과 동시에 런던으로 다시 적을 옮기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에메르송이 2500만 유로(약 342억)에 이적하며 한 달 만에 약 200억 원의 차익을 얻었지만, 재정에 구멍이 났다는 것을 한번 더 확인시켜줬다. 재정상태가 눈에 보이는 영입과 방출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바르셀로나가 보여준 실망스.. 2021. 9. 1.
올림픽축구 브라질 금메달! 페드리 불쌍해서 어쩌냐 도쿄올림픽의 축구 금메달 결정전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브라질과 스페인이 만났다. 한 골씩을 주고받은 접전 끝에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바르셀로나 출신 마우콩(말콤) 시우바의 결승골이 터지며 브라질이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금메달 2연패에 성공한 브라질은, 스스로 끊이지 않는 유망주의 샘임을 다시 증명했다. 한편 유로 2020 4강전에 진출해 우승팀 이탈리아에게 승부차기로 아깝게 패한 스페인에서 활약한 페드리는, 혹사 논란에도 도쿄올림픽까지 연달아 참여하는 투혼을 보였지만 우승에 다시 한번 실패하면서 눈물을 삼켰다. 페드리 불쌍해서 어쩌냐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비빌 언덕으로 떠오른 페드리는, 최근 몇 년간 씨가 마른 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에 내.. 2021. 8. 7.
[유로2020]음바페 실축에 프랑스 충격 탈락, 스페인은 크로아티아에 5-3 승리 우승후보 첫 손가락에 꼽히는 프랑스가 스위스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6강에서 탈락했다. 승부차기의 마지막 순간 에이스 음바페가 실축하며 스위스에게 8강 티켓을 내줬다. 프랑스는 대표팀 선수였던 발부에나의 섹스비디오 협박으로 현재 재판까지 받고 있는 벤제마까지 복귀시키며 우승 의지를 보였지만, 이른 탈락으로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스페인은 골키퍼 시몬의 황당 자책골에도 불구하고 연장전까지 향한 끝에 5-3으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유로 2020 16강 1. 프랑스 vs 스위스 챔피언의 이른 탈락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성기를 알렸던 프랑스는 아쉽게도 유로 2020에서는 조기 탈락으로 로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벤제마의 멀티골, 포그바의 세 번.. 2021. 6. 29.
페르난도 토레스 현역 복귀는 거짓말, 장난감 광고였다. 지난 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스페인 전 국가대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축구선수 '엘 니뇨' 페르난도 토레스의 복귀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복귀설을 일으켰던 인스타그램의 글은 장난감 회사의 광고 카피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토레스 선수 복귀는 거짓 지난 한 주 전세계 축구계 이슈 중 하나로 밝혀졌던 스페인의 전 축구선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복귀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차기 행선지를 예고했던 28일 금요일 페르난도 토레스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은 차기 행선지가 아니라 juguettos라는 이름의 어린이 완구 회사의 협찬광고였다.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펼쳐 보이며 페르난도 토레스는 많은 관심에 감사하며, 아이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자 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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