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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10

전북-포항-울산 ACL 8강행, 10년만에 8강에 3팀 15일 포항 스틸러스가 이승모의 결승골로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를 적진에서 1-0으로 꺾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올랐다. 전북 현대는 태국의 빠툼 유나이티드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어렵사리 8강행에 성공했다. 전날 14일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 현대가 조현우의 선방쇼에 힘입어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승부차기 승리를 올렸다. 대구가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10년 만에 8강에 3팀을 올리는 데 성공한 k리그는 오는 17일 추첨을 통해 8강 대진표를 작성한다. ACL 동아시아 권역의 8강과 4강전은 전주에서 단판으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 2 10년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 3개 팀을 올린 K리그는 지난해 울산에 이어 다시 한번 아시아 챔피언스.. 2021. 9. 15.
이운재 확진, 대구FC와 마찬가지로 전북도 2주간 자가격리해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을 확정 짓고 돌아온 대구 FC에서 선수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운재 골키퍼 코치가 코로나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코호트 격리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대구 FC와 전북 현대는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되어 올림픽 기간에도 중단 없이 진행되는 리그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전 세계 A매치 최다 출전 4위 이번에 확진된 스태프로 알려진 이운재 골키퍼 코치는, 1994 미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국가대표에 데뷔하여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 전까지 부동의 주전을 유지하던 명실상부한 한국 역대 최고의 골키퍼였다. 한일월드컵 이후로 축구를 보기 시작한 세대라면, 최근까지 이어지는 한국.. 2021. 7. 15.
[ACL] 울산, 비엣텔 상대로 졸전 끝에 1-0 신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 호랑이가 26일 밤 11시에 펼쳐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비엣텔과의 첫 경기에서 90분 내내 빈공에 시달린 끝에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추가시간에 접어드는 시간 코너킥을 오세훈이 머리로 돌려놓은 공이 외국인 공격수 힌터 제어와 비엣텔 수비수의 경합 중에 골대로 흘러들어 가면서 자책골이 되었고, 곧 경기가 종료되며 결승골로 기록됐다. 승리를 기록한 울산은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29일 저녁 7시에 다음 경기를 가진다. 졸전 끝에 자책골 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은 상대적으로 약체로 꼽히는 베트남리그의 비엣텔 FC를 상대로 90분 내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정규시간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졸전을 펼쳤다. 그러나 추가시간 코너킥을 획득한 울산은.. 2021. 6. 27.
[ACL]전북 현대, 치앙라이에 2대1 승리...아챔 첫 승 우즈벡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태국의 치앙라이를 2대 1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거친 파울을 연발하며 거세게 나왔던 치앙라이에게 이승기와 구스타보의 연속골(PK)을 앞세워 승점 3점을 쌓았다. 25일 밤 포항이 나고야에게 패하면서 꺾인 분위기를 전북 현대가 회복하면서 29일 01시에 만날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장 라인 전북 현대 k리그1 디펜딩 챔피언이자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전북 현대는, 그 최고의 선수들이 그대로 나이를 먹으며 어느덧 노장이 주축이 된 팀이 됐다. 지난 백승호의 영입에 열을 올렸던 것에도 젊고 유망한 선수를 수급하기 위한 일환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번 경기의 실점 역시 측면 수비..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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