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야구15

5실점 오승환과 역전패 한국 위로한 일본의 G.G.사토 '한국은 강했다' 2020 도쿄올림픽 도미니카와의 동메달 결정전, 한국 야구대표팀이 믿었던 '돌부처' 오승환의 5 실점으로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4위에 그친 가운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에서 외야 플라이를 놓치며 유명인이 된 G.G. 사토가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위로했다. G.G. 사토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승환이 좋은 투수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하필 오늘 맞았을 뿐이다, 스포츠니까 패자가 나오는 건 당연하다, 한국은 강했다'라며 역전패한 한국을 위로했다. 고마워요 G.G.사토 G.G. 사토는 일본의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G.G.사토는 2003년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일본 프로야구(NPB)로 역 진출한 선수다. 한국에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는 2008년 일본의 국가대표로.. 2021. 8. 7.
올림픽 야구 역전패로 동메달도 실패, 결국 실리까지 다 잃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경문 감독의 야구대표팀이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역전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6-10 완패를 당했다. 6팀 중에 3위 해서 동메달 따면 잘한 거냐며 동메달을 따더라도 병역특례를 주지 말라는 국민청원이 무색하게도 한국대표팀은 1회부터 무너지며 노메달 엔딩을 맞았다. NC발 리그 중단 사태 속에 어렵게 날아간 도쿄에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으며 한국 야구는 더욱 나락으로 빠지게 됐다. 45살 투수에 또 당했다 동메달 결정전 도미니카 공화국의 선발투수는 1977년생의 라울 발데스였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긴 하지만 뚜렷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고, 2015년부터 3년간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구위를 인정받으며 활약했지만 한 번도 10승을 넘긴 적은 없었다. 한국은 발데스에게 지난 첫 경기에.. 2021. 8. 7.
올림픽 야구, 우천 취소시 공동 동메달 미국에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린 김경문 감독의 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경기를 안 치르고도 동메달을 딸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7일 요코하마에 낮부터 비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야구에는 우천 취소라는 룰이 있다. 지속적인 비가 쏟아질 경우 야구는 경기를 치를 수 없다. 몇 가지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야구 역시 메달 결정전이 치러질 수 없는 경우에는 양 팀에게 모두 메달을 수여한다. 경기가 펼쳐지는 12시 요코하마의 강수확률은 90%다. 도쿄돔은 국끓여먹었냐 우리에게 고척돔이 있다면 일본 도쿄에는 도쿄돔이 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쓸 수 없다. 일본 최고의 경기장 도쿄돔을 하필 올림픽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이 여전하다못해 긴급사태까지 펼쳐진 도쿄에서 경기장만 있는 .. 2021. 8. 6.
김경문호 올림픽 야구 2차 준결승 미국전 2-7 완패, 마이너리거도 못넘나?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경문 감독의 야구 올림픽대표팀이 두 번째 결승 도전마저 좌절을 겪었다. 5일 오후 7시 미국과 준결승전을 가졌던 한국 대표팀은 20살 신인 이의리가 5이닝 2 실점으로 역투를 펼치고 내려왔지만, 6회부터 운용된 불펜들이 5 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7회 오지환이 한 점 따라붙은 대표팀은 더이상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결국 패배했다. 전력상 많은 기대를 받지 못한 채 일본으로 향했던 대표팀이지만, 미국대표팀 역시 전원이 마이너리거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이번 패배에 대해 핑계대기조차 어렵다. 마이너+NPB 리거인 미국대표팀 준결승에서 상대했던 미국대표팀은 일본 프로야구 NPB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미국은 메이저리거의 국가.. 2021. 8.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