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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33

김경문의 올림픽 야구대표팀, 강백호-이의리 군면제까지 2코인 남았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경문 감독의 야구 올림픽대표팀이 미국과 준결승 2차전을 펼친다. 지난 준결승 한일전에서 패하며 결승에 올라가는 일본을 바라봤던 한국 대표팀은, 놀랍게도 아직 탈락하지 않았다. 복잡하기로 악명 높은 올림픽 야구 종목의 '더블 일리미네이션'에 의해 미국과 두 번째 준결승전을 치르는 한국대표팀은 이기면 은메달 확보, 지더라도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6팀 중에 3등 안에 들어 메달을 획득하면,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남은 2번의 기회 중에 한 번만 이기면, 강백호와 이의리, 김진욱은 병역특례를 받는다. 병역 미필은 총 6명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은 병역 특례를 목표로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고 늘 말하지만,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확실하다. 어떤 것이 동.. 2021. 8. 5.
올림픽야구 한일전, 고우석의 눈물나는 헛발질에 2-5완패 도쿄올림픽에서 펼쳐진 한국과 일본의 야구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에게 2-5로 완패했다. 개최국이자 우승후보로 꼽히는 일본에게 경기 내내 대등한 모습을 보였던 김경문 감독의 한국대표팀은 8회 말 1 아웃에서 병살 찬스를 잡은 고우석이 1루에서 송구를 받고 1루에 발을 대지 못해 이닝이 종료되지 못했다. 이어 주자를 연속해 출루시키면서 만루 위기를 자초한 고우석은, 1번 타자 야마다에게 거의 홈런에 가까운 타구를 허용하며 3점을 내줬고, 경기는 그대로 2-5로 종료됐다. 고우석의 눈물나는 헛발질 고우석이 1루에서 공을 송구 받던 타이밍은 완벽한 아웃 타이밍이었다. 하지만 1루 베이스 커버가 흔치 않은 마무리 투수였던 탓일까, 고우석은 오른 다리를 베이스로 쭉 뻗었지만 다리가 대각선으로 흐르며 더듬더듬 마치.. 2021. 8. 4.
올림픽 수영 황선우, 아시아 신기록 넘어 69년만에 메달까지 갈까? 29일 100m 결승일정 도쿄올림픽에서 기수로 선정되며 화제에 오른데 이어 센세이셔널한 활약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황선우가 결선 무대를 준비한다. 황선우는 수영 유망주라는 기대치를 넘어서는 활약으로 한국 신기록은 물론 아시아 신기록까지 갈아치우고 있다. 아시아에서 65년 만에 처음으로 100m 자유형 결선에 진출한 황선우는 메달을 획득할 경우 1952년 69년 만의 대기록을 세운다. 황선우의 100m 결선 경기는 29일 오전 11시 37분에 치러진다. 김연경과 선수단 기수, 전설의 시작이었다 황선우가 배구스타 김연경과 올림픽 선수단의 기수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때만 해도 황선우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선수는 아니었다. 개막식과 함께 이름을 알린 황선우는 재능 있는 유망주였지만 크게 유명하지 않은 탓에 호성적을 기대하는 .. 2021. 7. 28.
올림픽 축구 온두라스전 선발 명단 발표! 박지수-김진야 선발, 송민규-이강인 제외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3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총 22명 중 18명으로 구성되는 이번 온두라스전 엔트리에서 와일드카드 황의조, 권창훈, 박지수가 모두 선발 출전했고, 김진야가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 2차전에서 무거운 움직임을 보인 송민규와 루마니아전 멀티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지수-김진야 선발 지난 루마니아와의 2차전에서 수비적인 안정감은 물론 이강인의 쐐기골까지 이끌어내며 만점활약을 선보인 박지수가 선발 출장한다. 박지수는 김민재의 합류 무산으로 뒤늦게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됐음에도 불구하고 안정감은 물론 공격적으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호흡에 대한 우려를 스스로 불식시켰다. 누구보다 군..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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