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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33

올림픽축구 브라질 금메달! 페드리 불쌍해서 어쩌냐 도쿄올림픽의 축구 금메달 결정전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브라질과 스페인이 만났다. 한 골씩을 주고받은 접전 끝에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바르셀로나 출신 마우콩(말콤) 시우바의 결승골이 터지며 브라질이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금메달 2연패에 성공한 브라질은, 스스로 끊이지 않는 유망주의 샘임을 다시 증명했다. 한편 유로 2020 4강전에 진출해 우승팀 이탈리아에게 승부차기로 아깝게 패한 스페인에서 활약한 페드리는, 혹사 논란에도 도쿄올림픽까지 연달아 참여하는 투혼을 보였지만 우승에 다시 한번 실패하면서 눈물을 삼켰다. 페드리 불쌍해서 어쩌냐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비빌 언덕으로 떠오른 페드리는, 최근 몇 년간 씨가 마른 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에 내.. 2021. 8. 7.
전북, 울산의 K리그 선수들이 자가격리 면제받은 이유 올림픽에서 멕시코에게 패하며 아쉽게도 일정을 8강에서 마무리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K리그 선수들이 자가격리 없이 바로 K리그 경기에 투입됐다. 특이 이동준과 정태욱은 득점까지 터트리며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선수들이 귀국하자마자 경기에 투입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봄에 이미 화이자 접종을 마쳤고, 일본에서 입국 전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 자가격리를 면제하기 때문이다. 선수는 화이자, 직원은 아스트라제네카 전북현대의 송민규와 송범근, 울산의 이동준과 이동경은 물론이고 대구의 정태욱과 정승원 등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백신을 접종했다. 선수들과 지도자, 30세 미만의 스태프들은 화이자를 접종했고,.. 2021. 8. 7.
5실점 오승환과 역전패 한국 위로한 일본의 G.G.사토 '한국은 강했다' 2020 도쿄올림픽 도미니카와의 동메달 결정전, 한국 야구대표팀이 믿었던 '돌부처' 오승환의 5 실점으로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4위에 그친 가운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에서 외야 플라이를 놓치며 유명인이 된 G.G. 사토가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위로했다. G.G. 사토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승환이 좋은 투수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하필 오늘 맞았을 뿐이다, 스포츠니까 패자가 나오는 건 당연하다, 한국은 강했다'라며 역전패한 한국을 위로했다. 고마워요 G.G.사토 G.G. 사토는 일본의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G.G.사토는 2003년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일본 프로야구(NPB)로 역 진출한 선수다. 한국에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는 2008년 일본의 국가대표로.. 2021. 8. 7.
넘지 못한 브라질의 벽, 하지만 배구는 끝나지 않았다. 세르비아와 동메달 매치! 세계랭킹 2위의 벽은 높았다. 라바리니 감독의 여자배구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준결승전에서 세계 2위 브라질에게 세트스코어 3-0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여자 배구에게는 아직 동메달 결정전이 남아있다. 여자배구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은 1976년의 동메달. 45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 세르비아와의 올림픽 배구 동메달 결정전은 오는 8일 오전 9시에 펼쳐진다. 3등도 잘한거야 여자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최고성적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의 동메달이다. 역대 최고 성적을 갱신하지는 못했지만, 45년 만에 올림픽 최고 성적인 동메달과 타이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타이기록이면 어떤가, 최고 성적은 똑같은 최고 성적이다. 메시도..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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