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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9

최종예선 이란전 관전포인트 '2년만의 여성관중입장 + VAR 도입'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만나게 될 이란은 한국이 속한 A조 최대의 난적이다. '지옥의 아자디 원정'이라는 말도 있을 만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아자디 스타디움에 2가지 이색 관전 포인트가 생겼다. 바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여성 관중 입장과 '아자디 스타디움'의 VAR 도입이다.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란전에 경기 내외적으로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생성됐다. 한국과 이란의 최종예선 4차전은 12일 오후 10시 30분 tvN과 쿠팡 플레이, 티빙을 통해 중계된다. VAR도입, 호재일까 여성의 경기장 출입 재개는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FIFA가 지속적으로 이란 축구협회에 압박을 넣고 있었던 만큼, 코로나 .. 2021. 10. 5.
손흥민-황희찬 베스트 11 한번 더! '앨런 시어러 선정 PL 이 주의 팀' 지난 주말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과 황희찬이 BBC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공식 베스트 11로 선정됐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을 선정한 잉글랜드의 앨런 시어러는 '이 주의 팀'의 공격진 최전방에 황희찬, 측면에 손흥민을 나란히 배치했다. 특히 앨런 시어러가 잉글랜드 역사상 손에 꼽히는 레전드 공격수라는 점은 이번 베스트 11 선정을 더욱 기분 좋게 한다.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눈앞에 둔 손흥민과 황희찬이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국가대표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예선에 뒷공간은 없다 황희찬과 손흥민의 공통점은 빠른 속도와 침투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때문에 거의 100미터 달리기라고 볼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뒷공간을 공략하는 팀컬러를 가진 경우 더 없이 적합한 플레이 스타일.. 2021. 10. 5.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이란전 중계일정 발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계 일정이 발표됐다. 3차전에서 만날 시리아와의 경기는 7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4차전 이란과의 원정 경기는 12일 오후 8시 30분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대표팀의 최종예선 2연전은 모두 tvN과 쿠팡 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되며, 이란과의 경기는 TVING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 무관중 홈에서 펼쳐지는 시리아와의 3차전은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다시한번 무관중으로 펼쳐지게 됐다. 최근 백신 완전 접종 비율이 50%를 넘어서면서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갔지만, 일일 확진자가 여전히 2천 명을 넘어서고 있어 일부 경조사를 제외한 대체적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되었다. 국제공항 인근에서 경기를.. 2021. 10. 2.
월드컵 예선전을 수도권에서만 개최하는 이유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국 속 일일 확진자가 3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9월 24일) 오는 10월 7일의 시리아전 역시 무관중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전주, 울산 등의 남부 지방에서는 종종 소수의 관중이 입장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그렇다면 왜 국가대표 경기는 관중도 들어오지 못하는데 수도권 경기를 고집하는 걸까? 그 이유는 AFC(아시아 축구연맹)의 최종예선 개최 규정 때문이다. 국제공항 150km 이내 아시아 최종예선을 주관하는 아시아 축구연맹(AFC)는 월드컵 최종예선의 개최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국제공항에서 150km 이내, 차로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곳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코로..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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