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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4

황희찬의 PL 울버햄튼 입단, 아쉬운 점과 기대되는 점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PL)의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설기현의 소속팀이자 박지성의 2골 하드 캐리 경기로도 유명한 울버햄튼은, 바르셀로나 출신 아다마 트라오레를 중심으로 한 색깔 있는 경기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팀이다. '황소'라고 불리는 황희찬 역시 스피드가 빠른 공격수인 만큼 프리미어리그와 잘 어울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점이 하나 생긴다. 바로 이번 시즌부터 라이프치히의 감독이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당시의 제시 마치 감독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감독픽 축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에서 선수의 경기 출전에 가장 유리한 조건은 감독의 선택을 받는 것이다. 전술을 중요시하는 감독에게.. 2021. 8. 29.
유로2020 결승전, '사실상 홈팀' 잉글랜드냐, A매치 32경기 무패 이탈리아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년 늦게 개최된 '유로 2020'이 결승전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에 오른 팀은 32경기 무패 신화를 달리고 있는 이탈리아, 축구 종주국의 자존심을 61년 만에 세우고 유로 결승에 처음 오른 잉글랜드다. 자국 경기장인 런던 웸블리에서 결승전을 포함한 7경기 중 6경기를 치르며 '사실상 홈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이탈리아가 승리하는 것이 '정의구현'인 것처럼 모양새가 만들어진 가운데, 누가 우승해도 새 역사가 쓰이는 유로 2020 결승전은 한국시간 7월 12일 새벽 4시에 펼쳐진다. '사실상 홈 팀', 잉글랜드 축구 역사의 시작이자 '종주국' 타이틀을 달고있는 영국의 '잉글랜드'는, 오랫동안 세계적인 강팀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 2021. 7. 10.
[유로2020]군자의 복수는 55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잉글랜드, 독일에 55년만에 2-0 승리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메이저대회 독일 징크스를 끊어내고 8강에 올랐다. 1966년 이후 55년 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독일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잉글랜드는, 지난 경기들의 혹평을 딛고 중요한 순간에 독일을 2-0으로 꺾으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8강 대진이 모두 확정되면서 독일을 꺾은 잉글랜드는 연장 접전 끝에 스웨덴을 꺾고 올라온 셰브첸코 감독의 우크라이나를 만나게 됐다. 잉글랜드-우크라이나의 8강전은 7월 4일 04시에 개최된다. 사우스 게이스도 복수 이번 승리는 55년만에 이뤄낸 복수임과 동시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사우스게이트의 개인적 복수이기도 했다. 25년 전인 유로 1996 4강전에서 독일을 만난 잉글랜드는 승부차기에 돌입하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현재 감독인 사우스게이트가.. 2021. 6. 30.
크로아티아 주장 모드리치, 유로 2020 인터뷰서 잉글랜드 일침 "영국 매체 존중없어" 레알 마드리드의 10번이자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있는 루카 모드리치가 유로2020 D조 1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영국 매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번 유로 2020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잉글랜드에 대해 모드리치는 영국 매체가 과한 자신감으로 이미 잉글랜드가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를 승리한 것처럼 말한다며 비판했다. 이번 대회 대부분을 홈에서 치르며 절대적으로 유리한 일정의 잉글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깜짝 준우승을 기록한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밤 10시 TVN과 TVING(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만년 우승후보 잉글랜드, 올해도 '뻥글랜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인기가 있는 리그이자 축구 종주국인 영국, 그 중에서도 잉글랜드는 즐비한 스타 플레이어들과 함께 늘 우승후보, 혹은 ..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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