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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5

맨시티-뮌헨에 완패한 라이프치히, 황희찬의 선택은 신의 한수?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에 펼쳐진 21-2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맨체스터 시티와 라이프치히의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는 맨시티에게 3-6으로 대패했다. 도쿄올림픽 축구 종목의 마지막 스코어를 기록하며 눈에 익어버린 3-6이라는 스코어는 대패라는 느낌을 더 강하게 느끼게 한다. 최근 몇 년간 독일에서 우승권 전력으로 뛰어오른 라이프치히는 나겔스만 감독이 떠나고 잘츠부르크 출신의 제시 마치 감독이 부임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챔스 첫 경기 패배뿐만 아니라 분데스리가에서도 1승 3패로 12위까지 쳐졌다. 잘츠부르크 시절 은사의 부임에도 울버햄튼으로 떠난 황희찬의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팀에게만 진게 아니다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는 지난 20-2.. 2021. 9. 16.
안첼로티와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되는 이유 '주급 9억짜리 골프선수'라는 오명을 얻었을 정도로 가레스 베일은 최근 몇 년간 축구계에서 나태함의 대명사로 통했다. 아자르처럼 몸이 불거나 태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잦은 부상과 골프채를 든 모습이 자주 비치며 '축구는 취미'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9억이라는 높은 주급을 수령하면서도 경기에 자주 나오지 못한 탓이 컸다. 하지만 잘 안 나와서 그렇지 경기에 출전하는 베일은 그 누구보다 강력하다. 마침 12년 만에 레알에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안겨준 카를로 안첼로티가 감독으로 부임했고, 베일 역시 예전과 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 새 시즌 레알 팬들이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이유다. 새로운 전성기의 시작, 13-14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그 명성이 무색하게도 2000년대 챔피언스리그에서 .. 2021. 8. 19.
첼시 뤼디거, 맨시티 데브라이너에 SNS통해 사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전에서 격돌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경기 향방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꼽혔던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데 브라이너의 부상은 첼시의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의 충돌 때문이었다. 경기 후 뤼디거는 개인 SNS(트위터)를 통해 사과 의사를 밝혔다. 뤼디거는 "데 브라이너의 부상에 정말 미안하며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데 브라이너가 빨리 회복해서 피치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https://youtu.be/CovmufGFjjA 경기의 분수령이 된 충돌 첼시가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로 1대0 앞서있던 후반전 10분,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는 첼시의 수비수와 크게 충돌했다. 안면부를 크게 다친 데 브라이너는 이후 가브리엘 제주스와 교체되었.. 2021. 5. 31.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챔스 우승을 놓친 이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첼시가 20-21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궁극적인 목표였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드디어 다가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드디어 목표를 눈 앞에 뒀지만 고질적인 문제가 다시 발생하면서 우승을 놓쳤다. 명장병이 도진 명장? 감독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치밀한 전술을 계획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대를 파훼하는 전술가형 감독, 전술적으로 아주 치밀하지는 않지만 선수단의 신임을 얻으며 팀을 전체적으로 하나로 만드는 감독 등 다양하다. 이 중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자에 속한다. 현대 축구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전술가로서 선수들 사이에서도 지도받고 싶은 감독으로 꼽히며, 지도를 받은 선수들은 축구에 새로..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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