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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10

뉴캐슬 후임감독이 콘테여야만 하는 이유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 중 하나는 바로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인수일 것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왕세자 빈 살만이 회장으로 있는 PIF는 현재 극도로 부진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명망 있는 감독을 선임하고자 한다. 현재 거론되는 가장 유력한 감독은 유벤투스-첼시-인터밀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안토니오 콘테다. 혹은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도 꼽힌다. 하지만 반드시 콘테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뉴캐슬 후임감독이 콘테여야만 하는 이유 1. 빅클럽에게 가장 중요한 첫 단추 = 세계적인 명장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앞서 '오일 머니' 구단으로 급성장한 사례에는 동일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가 꼽힌다.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빅클럽이 되고자 했던 구단.. 2021. 10. 10.
PL 왓포드, '레스터 동화 우승' 라니에리 선임 2021-2022 시즌 1호 감독 경질의 팀이었던 프리미어리그(PL)의 왓포드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선임했다. 왓포드는 챔피언십리그로 강등된지 1년만에 팀을 승격시킨 시스코 무뇨스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지만, 7경기 2승 1무 4패로 15위를 기록하며 부지해 결국 감독을 교체하게 됐다. 첼시-유벤투스-인터밀란 등의 유명 빅클럽을 두루 지휘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는 2015-16시즌 레스터시티를 이끌고 동화같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다시한번 승격팀을 맡게 된 라니에리가 동화를 재현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그렇게 충격적인 성적은 아닌데 왓포드의 15위 성적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충격적인 상황도 아니다. 그 이유는 왓포드가 직전 시즌 챔피언십에 있던 승.. 2021. 10. 5.
손흥민-황희찬 베스트11 선정, '발등에 불 떨어진 벤투?'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눈앞에 두고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과 황희찬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 나란히 선발 출전한 손흥민과 황희찬은 각각 1 도움(2 도움이었으나 하나는 자책골처리)과 2골을 기록하며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BBC의 베스트 11과 더불어 PL공식 스폰서 '버드와이저'의 킹 오브 더 매치(KOTM)에도 선정됐다. 토트넘과 울버햄튼 모두 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한국인 국가대표가 모두 맹활약하며 눈앞으로 다가온 시리아-이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할 경우 파울루 벤투 감독은 더 큰 비판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발등에 불떨어진 벤투 지난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권창훈에게 도움을 건넨 것은 바로 황희찬이었다. .. 2021. 10. 4.
황희찬의 멀티골 맹활약이 반가운 진짜 이유 2가지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프리미어 리그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이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크게 활약했다. 황희찬의 멀티골에 힘입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2-1 승리를 거둔 울버햄튼은 골 결정력 문제가 해결되면서 2연승에 성공, 리그 11위로 점프했다. 황희찬의 멀티골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눈앞에 다가온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과 독일에서의 아쉬운 기억 때문이다. 벤투호의 고조되는 위기감 황희찬은 이번 경기를 마치고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으로 입국한다. 앞선 최종예선 1-2차전에서 이라크를 꺾지 못하며 이란에 이어 2위에 오른 한국은 의문이 피어나는 경기력과 더불어 위기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앞선 수차례의 월드컵에서 최종예선마다 번번이 감독을 경질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던 대한민국은 이번에도 불안..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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