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PSG4

메시 부상 간파한 포체티노 감독 '넌 선수고, 난 감독이야' 지난여름 전 세계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기며 바르셀로나를 떠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새 팀인 PSG에서 교체 아웃에 불만을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경기력에 반전을 주기 위해 포체티노 감독은 핵심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아슈라프 하키미와 바꿨다. 이슈가 된 부분은 교체 아웃된 메시가 불만을 표현하며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배이기도 한 포체티노의 악수를 거부한 부분이었다. 불화설이 일기도 했던 이 교체는 결국 포체티노의 혜안이었던 것으로 결론지어지고 있다. 교체 투입된 하키미와 이카르디가 분위기를 바꾸며 역전승을 이끈 데다, 메시의 부진이 무릎 통증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메시는 앞으로 선배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용병술 성공한 포체티노감독 포체티노 감독은 .. 2021. 9. 22.
마치 무한도전의 마지막회 같은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끝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당대를 넘어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꼽히는 리오넬 메시는 FC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재계약이 결렬됐다. 심지어 메시가 주급의 50%를 삭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계약이 결렬되면서 전 세계 축구계는 더 큰 충격에 빠졌다. 마치 예능 프로그램의 전설로 꼽히던 MBC '무한도전'의 마지막 회를 보는 것 같다. '정말 이대로 끝이라고???'라는 팬들의 허망한 물음이 들려오는 듯하다. 그럼 어디로? 1987년생의 메시는 2021년 기준 34살이다. 이제 노장 축에 들어선 메시이지만, 아직 은퇴를 거론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메시 역시 당초 바르셀로나와 주급 삭감을 불사하고 재계약을 체결하려 했던 만큼, 현역 활동에 대한 의지는 충분하다. 메시의 유력한 행.. 2021. 8. 6.
'전 레알' 라모스, 파리생제르망으로 간다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팀을 옮길 전망이다. 스페인 미체 'AS'는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리그앙으로 갈 것이며 팀은 파리 생제르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단년과 2년 계약에서 레알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라모스가 티아고 실바처럼 파리 생제르망에서 다시 전성기를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알의 전설 라모스 데뷔 팀인 세비야를 떠나 2005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면서 2021년까지 활약한 라모스는 통산 671경기 101골 40도움을 기록하며 경이적인 출장 기록과 수비수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우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가 모두 가능한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함께하며 UCL 3연패를 중심.. 2021. 6. 22.
첼시, 챔스 우승한 투헬 감독과 2년 재계약 20-21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첼시가 중간 소방수로 투입되어 팀을 수습 후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끈 토마스 투헬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까지 이어지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투헬 감독은 안정적인 계약 기간을 통해 다음 시즌 첼시에서 리그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역대 최소의 소방수 토마스 투헬은 PSG에서 경질된 직후 2021년 1월 26일 첼시와 잔여 시즌을 포함한 18개월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걸린 계약을 체결했다. 1년 연장 옵션의 발동 조건이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진출이었던 토마스 투헬은 순위표 중반까지 처졌던 첼시를 리그 4위로 마무리하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옵션을 초과 달성했고, 옵션 발동 대신 2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보.. 2021. 6.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