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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김용호 연예부장 유튜브 중단에 이근 대위 '기생충 직업도 실패했네'

by 킴앤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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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장 김용호'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최근 한예슬, 박수홍, 이근 전 대위,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 등의 사생활 폭로로 화제를 거듭했던 김용호가 유튜브 중단을 선언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사실을 밝힌 김용호는, 최근 자신의 유흥주점 막말 논란이 유튜브에 퍼지면서 유튜브 중단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2020년 '가짜 사나이'를 통해 인기를 구가하다 김용호의 의혹 제기로 사라진 UDT 출신의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인들 폭로하는 기생충 일을 하다 그것도 실패했네'라며 맺혔던 악감정을 표출했다. 우파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서도 활동했던 김용호가 정말 활동을 중단할지, 아니면 유튜브 외의 활동은 지속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근-인스타그램
이근 인스타그램

결국 멈춰버린 폭주기관차

연예부 기자로 활동하던 김용호는 스포츠월드 재직 시절 최연소 스포츠지 연예부장에 오르는 등 대중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유명 기자였다. 퇴사 이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를 운영하며 여러 유명인들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로 스타가 된 UDT 출신의 이근 대위의 각종 의혹을 폭로하기도 했으며, 올 해에는 배우 한예슬, 개그맨 박수홍, 전 가수 박유천 등의 폭로를 이어가며 논란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얼마 전 자신의 유흥주점 막말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과거 성추행 및 성매매 관련한 사실까지 화제가 되었고, 이 영향을 받았던 것인지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근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용호야, 많이 힘드냐? 왜 방송에서 그렇게 ㅂㅅ처럼 처 우냐? 넌 남자도 아닌 약한 ㅂㅅ이니까 무너지는 거야. 실패자로서 열등감 있으니까 스트레스에 계속 빠지는 것이고. 기자로서 실패하고, 사업도 말아먹고, 와이프한테 저질 쓰레기가 됐고, 딸한테는 ㅂㅅ 아버지가 됐고. 공인들 폭로하는 기생충으로 직업을 가졌는데 그것도 결국 실패했네. 맞다, 15년 룸살롱 경력은 있지만 그것도 맨날 여성분들한테 무시당했지. 넌 실패자야. A PATHETIC FAILURE. 그래서 너 보다 잘 나가는 수많은 공인들,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하고, 무릎 꿇게 하고 돈 달라고 했냐? 그동안 저분들이 무릎 꿇고 돈으로 해결하니까 뭐라도 좀 되는 줄 알았지? 어떻게 하냐… UDT/SEAL 장교한테 깝죽거려서 라이브 방송에서 처 울고. 어디로 빤스런해… 너무 쉽게 죽는데… 쪽팔려서 못 살겠어? 그리고 혀 짧아도 말은 똑바로 해야지. 넌 괴물이 아니야. 그냥 기생충이야. 그리고 내가 널 밟았어. 이제 평생 썩어라.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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