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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또? 경기 지역위원장 성추행 피소

by 킴앤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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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성범죄 관련 사건이 또 발생했다. 경기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이천의 한 식당에서 점원의 허리 아래 신체부위를 만져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다음날 새벽 경찰에 고소했고, 식당의 CCTV 영상을 통해 혐의를 확인한 경찰은 지역 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tv조선
식당 CCTV/TV조선 캡쳐

바로 탈당계 제출

피의자로 조사를 받을 예정인 더불어민주당의 경기 지역위원장은 피소 직후 바로 탈당계를 제출했고, 경기도당 윤리 심판원에 회부되었다고 전해졌다. 이후 피해 여성은 어느 방송에서 피의자가 자신을 찾아와 사과를 하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회유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또다시 발생한 민주당의 성범죄

더불어민주당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성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대권 후보로 유력하게 점쳐지던 안희정 전 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메가톤급 성범죄 이슈가 연이어 터지면서 이미지가 추락했고, 다양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섞이며 지난 보궐 선거를 통해 처참한 결과를 얻고 말았다. 특히 '더불어'라는 독특한 표현을 사용해 화제가 됐던 민주당의 당명이 성범죄를 연상하는 특정 단어로 바뀌어 쓰이면서 민주당의 부정적 이미지로 자리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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