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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PSG, 맨유 관심받는 카마빙가, 자기 이름딴 축구장 생겨

by 킴앤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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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에서 맹활약하며 레알 마드리드, 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 18세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자신의 이름을 딴 축구장을 갖게 됐다. 푸제르 지역에 세워진 전 소속 클럽 CF2L의 새로운 구장 개장식에 참석한 카마빙가는 CF2L이 자체 최고 아웃풋인 카마빙가의 응원에 대한 표현으로 자신의 이름을 전 소속팀 새 구장에 붙이게 됐다. 만 18세의 카마빙가는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소속으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

카마빙가-인스타그램
카마빙가 인스타그램

2002년생 최고 유망주

한국 나이 스무살, 만 18세인 2002년생 카마빙가는 현재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꼽힌다. 자국리그 스타드 렌 소속으로 18세의 나이에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카마빙가는 벌써 프랑스 국가대표로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39경기에 출전해 확고한 주전임을 증명했다.

올림픽에서 몸값 상승?

만 18세인 카마빙가는 이미 유럽에서 손에 꼽히는 10대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무대에서 몸값을 더 올리겠다는 계산이다. 만 18세로 연령 제한보다 6살이나 어린 카마빙가는 아시안게임과는 달리 세계 무대의 관심이 집중되는 올림픽에서 최강팀 중 하나인 프랑스에 소속되어 금메달을 노린다.

개최국 일본과 같은 조

쏟아지는 코로나 확진자, 그리고 자국 내에서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을 강행하고 있는 일본은 조별리그에서부터 세계적 강팀과 만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 세계적 강팀을 꼽을때 빠지지 않는 멕시코와 같은 조에 편성되며 개최국 이점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일본은 안 그래도 우승 후보인 프랑스가 세계적 유망주 카마빙가까지 불러들이며 걱정이 크다. 일본과 프랑스의 올림픽 남자 축구 A조 3차전 경기는 7월 28일 오후 8시 30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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