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래저래

[MLB] 류현진 시즌 7승!, 최지만 4안타로 최다안타 달성

by 킴앤 2021. 6. 27.
반응형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과 최지만의 활약 소식이 전해졌다. 토론토 류현진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6과 2/3이닝 4 실점으로 시즌 7승이자 2연승을 달성했고, 템파베이 최지만은 시즌 첫 한 경기 4안타를 때려내며 최다 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류현진-최지만
류현진-최지만/인스타그램

시즌 7승, 2연승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6 2/3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지난 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4 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것이 아닌가 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6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며 6회까지 12-0으로 앞서갔다.

7회에도 등판한 류현진은 넉넉한 득점 지원에 페이스를 조절하며 2아웃을 잡았고, 4점을 내준 뒤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연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7월 2일 등판이 예정되어 시애틀의 일본인 투수 기쿠치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지만 4안타 타율 4푼 상승

사타구니에 부상을 입고 부진하던 최지만은 이날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타점 2 득점을 기록하며 크게 활약했다. 이번 활약에 힘입어 타율 2할 3푼 7리를 기록하던 최지만은 2할 7푼 2리까지 타율을 끌어올리며 성적을 회복했다. 최지만을 비롯한 팀 타선의 활약으로 13-3으로 승리한 템파베이는 4연승을 기록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