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메시, PSG 오피셜! 등번호 30번을 선택한 이유

by 킴앤 2021. 8. 11.
반응형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메신'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리그 1의 PSG(파리 생제르망)와 2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다 PSG에서 다시 만난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가 메시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양보하겠다고 했지만, 메시는 이를 거절하고 30번을 선택했다. 메시는 프로 데뷔 순간을 자신의 축구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꼽으며 30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가 합류한 PSG의 다음 일정은 8월 15일 광복절 새벽 4시 스트라스부르와의 리그 2라운드다.

메시-PSG-바르셀로나SNS
메시-PSG-바르셀로나SNS

친구 제안은 거절하고 애먼 사람 번호 뺏음

전 팀동료 네이마르를 다시 만난 메시는, 네이마르가 자신의 상징적인 번호 10번을 양보하겠다고 했지만, PSG에서의 10번은 네이마르인 만큼 그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의미 있는 번호는 달고 싶었던 모양인지 자신의 데뷔 첫 순간 달았던 등번호인 30번을 이미 달고 있던 4번째 골키퍼 알렉산드르 레텔리에에게서 번호를 가져왔다.

 

프랑스 리그1에서 30번은 골키퍼가 다는 등번호이지만, 프랑스 축구연맹(LFP)은 필드 플레이어 메시가 30번을 다는 것에 승인했다. 메시에게 등번호를 내어준 레텔리에는 이적이 확실시되던 세르히오 리코의 16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할 전망이다.

베컴도 32번이었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잉글랜드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도 PSG에 입단할 당시 레알 마드리드 시절과 LA갤럭시에서 달았던 23번을 뒤집은 32번을 달았다. 이탈리아에서는 기상천외한 번호를 다는 경우가 흔히 있지만, 그 외의 상위리그에서 스타플레이어가 30번을 넘어가는 번호를 다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이기 때문에 꽤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이어 리오넬 메시도 30번을 선택하면서 '메시 PSG 시절'의 특이점이 생성됐다.

김민재가 페네르바체로 가기위해 연봉을 20억이나 삭감한 이유

 

김민재가 페네르바체로 가기위해 연봉을 20억이나 삭감한 이유

베이징 궈안 소속의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가 터키로 향하는 것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갖은 조건을 맞춰주며 김민재 영입의 사활을 건 페네르바체는, 갑작스럽게 등장했지만 김민재

kimn17.tistory.com

프로야구 두산의 도핑 적발 선수의 결백 주장, 종종 있긴 했던 재수없는 케이스

 

프로야구 두산의 도핑 적발 선수의 결백 주장, 종종 있긴 했던 재수없는 케이스

오늘(10일) 오전 KBO 두산 베어스 한 선수의 도핑 논란이 발생했다. 프로 스포츠에서 승부조작과 함께 최악의 행위로 여겨지는 금지약물(도핑)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 그래도 분위기 최악인 프로야

kimn17.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