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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로 대표되는 스페인의 프로축구리그인 프리메라리가는 영구결번을 인정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 등번호 규정때문에 얼마전 PSG로 떠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디 스테파노도, 바르셀로나의 요한 크루이프도 그 활약을 하고도 영구결번으로 남지 못했다. 반면에 기성용은 이 규정때문에 마요르카에서 단 3개월짜리 계약을 체결하고도 등번호 10번을 달았고,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는 만 18세에 바르셀로나 10번이 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등번호 규정
- 등번호 1번부터 25번까지는 1군 25명의 선수에게 할당해야한다.
- 1번과 13번은 골키퍼만 사용할 수 있다.
- 등록 선수 명단중 하위 구단(2군 혹은 유스 구단) 선수를 등록할 경우 40번 이상의 번호는 부여할 수 없고, 25번 이내의 번호를 부여할 경우 해당 선수는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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