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TOP7' 출신의 트로트 가수 영탁이 예천 양조의 공갈, 협박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 프로젝트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예천 양조 측의 공갈, 협박에 영탁을 비롯한 가족들까지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 예천 양조 측의 주장은 모두 허위이며, 법적 대응을 통해 낱낱이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예천 양조 측은 '영탁 막걸리'의 모델 계약에 있어 영탁측이 150억 원을 요구해 계약 연장이 결렬됐다는 주장을 했고, 영탁측은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논란이 확대됐다. 양측의 첨예한 대립에 논란은 금방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건 개요
지난 2020년 4월 영탁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영탁과 예천양조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에 '영탁막걸리'를 출시하며 영업이익 측면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공을 이뤘다. 이후 재계약을 체결하는 듯했던 양측은 협상이 지지부진하며 그대로 계약이 종료됐다. 그러다 1년간의 계약기간이 끝난 지난 7월에 예천 양조 측으로부터 '영탁측이 연간 50억의 3년 계약을 요구해 계약이 결렬됐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며 논란이 시작됐다.
아울러 '영탁막걸리'는 회장 백구영의 '영'과 탁주(막걸리)의 '탁'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며 상표권까지 주장했다. 이에 영탁의 부모님까지 연루된 논란이 퍼지면서 사건은 더욱 시끄러워졌고, 결국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 프로젝트는 오늘(21일)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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