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막지식

올림픽 금메달은 얼마일까

by 킴앤 2021. 8. 1.
반응형

세계적 스포츠 대회인 올림픽이 개최될 때마다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은 각기 다른 메달을 목에 걸고 웃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역시 금메달. 금메달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자.

금메달은 93만원

미국 방송사 CNBC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0 도쿄 올림픽의 금메달이 갖는 가격은 820달러(93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아할 정도로 낮은 가격이 매겨진 이유는, 메달이 갖는 무형적 가치는 측정하지 않고 오로지 메달에 함유된 금과 은의 함유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에는 금이 6g, 은이 550g 들어있다. 사실상 도금 은메달 인 셈. 금메달리스트들이 수상 후 메달을 깨무는 세리머니를 많이 하지만, 도금이라 실질적인 의미는 없다.

↓기분 내기용 금메달 보러 가기↓

 

메달제조인쇄 금 은 동

COUPANG

www.coupang.com

심지어 재활용 메달

지난 올림픽 메달들에 비해 올림픽 메달이 갖는 차별점은 일본 시민들이 기부한 폐전자기기를 재활용했다는 것이다. 올림픽 메달의 가치는 값을 매기기 어려운 데다가 버려질 쓰레기를 재활용했다는 점에서 친환경 요소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어딘가 찜찜한 기분은 지울 수 없다.

그야말로 Priceless, 올림픽 메달

어떤 종목에서, 어떤 선수가 수상한 메달이냐에 따라 메달의 가치는 달라진다. 4년간(이번에는 5년이지만) 선수들의 피와 땀이 맺은 결실인 올림픽 메달은, 단순하게 그 함량만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다. 이따금씩 해외 토픽을 통해 경매에 내놓은 올림픽 메달을 어느 거부가 낙찰받아 생활고를 겪는 메달리스트에게 돈과 메달을 돌려주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만큼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