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공식입장 '열애, 방역수칙 위반 모두 아니다'

배우 이민호가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연우와 이민호는 단지 지인일 뿐 연인관계가 아니며, 사진이 찍혔던 날에는 두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 더불어 당시 일자가 7월 1일이었던 만큼 방역수칙 위반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나간 화려한 연애 역사와 더불어 이민호의 새로운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한편 이민호는 미국 애플 tv에서 방영될 예정인 '파친코(Pachinko)'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민호-인스타그램

우리는 못보는 애플 tv '파친코'

이민호가 출연하는 일제강점기 배경의 드라마 '파친코(Pachinko)'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으로 넘어간 재일교포들의 이야기인 데다 로케이션도 거의 한국, 배우들도 거의 한국인이 출연하지만, 의외로 미국 드라마로 애플 tv를 통해 방영된다. 하지만 이 '파친코'가 공개와 동시에 한국에서 시청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애플 tv가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sk브로드밴드와 제휴하여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여전히 감감무소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씩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듯 한국어 홈페이지도 생성됐고, 김지운 감독과 이선균 주연의 '미스터 로빈'이 애플 tv를 통해 방영될 거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한국 공식 서비스가 준비 중인 것만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