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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 확진, '나는 국대다 ' 4강 진출 김연주 남편 MC임백천 코로나 확진

by 킴앤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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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백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학가요제로 데뷔해 '마음에 쓰는 편지'로 이름을 알렸지만, 방송 진행자로 더욱 이름을 알렸다. 수십 년간 방송인으로 지내왔지만 최근에는 국민의 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의 4강에 진출한 MBC 아나운서 출신인 아내 김연주의 남편으로 더 알려졌다. 임백천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인 아내 김연주가 출연 중인 '나는 국대다'의 방송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임백천
방송인 임백천

아나운서 아니고 가수 출신 MC

MC를 오래 해온 데다 이미지 특성상 흔히 임백천을 아나운서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임백천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데뷔한 가수 출신이다. 1990년에는 '마음에 쓰는 편지'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큰 인기를 얻었고, 타고난 말솜씨로 MC로 자주 섭외되며 방송활동을 오랫동안 진행해왔다. 현재도 KBS 2 라디오 FM '임백천의 백 뮤직'에서 DJ로 활약 중이다.

확진자 늘어날 수도

현재 '나는 국대다' 4강에 진출한 아내 김연주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 당국에서 자가격리 여부를 통지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부부관계인만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며 격리될 경우 '나는 국대다'의 촬영에는 원격 화상으로 방송이 진행될 여지도 생겼다. 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게스트 및 방송 제작진들 역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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