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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 초반 3경기를 모두 잡아야한다

by 킴앤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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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출전한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멕시코에게 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지만, 불과 한 달만에 축구대표팀의 경기는 다시 돌아온다.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2006 독일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감독이었던 아드보카트가 복귀한 이라크와의 첫 경기로 시작되는 최종 예선은, 한국을 제외한 모든 팀들이 중동국가로 구성되며 가시밭길을 예고했었다. 하지만 최근 9월 레바논과의 경기가 홈경기로 전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최종예선의 최대 난적은 이란이다. 때문에 4차전에서 이란을 만나기 이전까지 앞서 3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한다.

KFA-인스타그램
KFA-인스타그램

난적은 이란뿐이지만

최종예선 단계에 들어선 만큼 어떤 팀도 쉽게 볼 수 없다. 하지만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가장 강한 팀 중 하나이다. 때문에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란은 부담스럽다. 그놈의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경기도 그렇고, 이란 자체의 전력도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란 이외의 팀들을 모두 잡는 게 중요하다. 이란과의 첫 경기는 4차전, 그에 앞서 펼쳐지는 이라크-레바논-시리아와의 경기를 모두 잡아야 한다.

일정 변경은 호재

최근 알려진 9월 레바논전의 홈경기 전환 소식은 정말 호재다. 지난 최종예선 조편성 당시 서아시아 지역예선에서 한국이 참여한 듯한 모양새가 되면서 가장 당혹스러웠던 점은, 중동팀이 강해서가 아니라 홈-원정 경기가 반복되는 패턴 때문이었다. 유럽파가 중심이 되는 벤투 감독의 한국대표팀은 손흥민-황의조 등이 유럽에서 한국으로 귀국해 홈경기를 치르고, 다시 중동으로 자리를 옮겨 원정경기를 치러야 해서 '역시차'라는 악재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홈-원정의 연전이 홈-홈 혹은 원정-원정 경기로 변경된다면, 한국에게는 굉장한 호재다.

이제 핑계는 없다

알려진 대로 일정이 변경된다면, 한국대표팀에게 핑곗거리가 하나 사라진다. 경기 외적인 요소를 제외한다면,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는 한국이 전력적으로 열세에 놓이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걱정거리로 한 가지 더 언급되는 것이 중동의 '침대축구'이지만, 이것 역시 핑계가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눕는 팀은 없다. 축구는 0대 0부터 시작하니까. 우리가 선제골을 넣으면 된다.

↓다시 국뽕이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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