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해명 '눈가리고 아웅안해, 커뮤니케이션 미스다'

TV조선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아내의 맛'에서 연거푸 조작 논란을 일으키다가 결국 자진 하차한 함소원이 다시 한번 인스타그램에 해명 글을 올렸다. 지난 7월 11일에 게재된 영상에서 시어머니 마마가 들고 있는 부채가 일본의 전범기(욱일기)를 연상한다는 논란이 있었고, 당시 사과하며 며칠 뒤 사과했다. 하지만 중국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해당 이미지가 사용 중인 것이 알려져 다시 논란이 되었고, 커뮤니케이션 미스였다며 삭제 후 사과하며 변경된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함소원의 인스타그램, 오른쪽은 변경된 이미지

대단한 멘탈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보여준 거의 모든 모습에 조작 논란이 있었던 데다, 조작을 인정하고 방송에서 자진 하차한 이후에도 개인 SNS 활동, 쇼핑몰 등을 이어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보여주며 평범한 멘털이 아님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입으로 말하기도 버거운 양의 논란에다 부정적 이미지가 쌓여 앞으로 방송에서 보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이러한 함소원의 멘털을 생각하면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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