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계약종료, 플레이엠 다음은 어디로?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허각이 소속팀 플레이 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2010년 슈퍼스타 k2에서 우승해 '언제나'라는 곡으로 그 해 바로 데뷔한 허각은 무려 11년이라는 기간 동안 플레이 엠과 함께 가수 활동을 지속해왔다. 허각은 연예계 생활 전반을 함께했던 플레이 엠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허각의 다음 행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윤종신에 혹평받던 허각

허각은 데뷔무대였던 슈퍼스타 k2에서 유독 윤종신에게 혹평을 받았다. 이승철과 엄정화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줄 때마다 윤종신은 약간의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만큼 이미 완성되어있는 스타일에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전형적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기도 했던 허각은 윤종신의 아쉬움을 딛고 한층 더 발전하며 오래도록 가수 활동을 이어오며 인기를 쌓아왔다. 어느덧 11년 차 가수가 된 허각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가수 활동 재개를 준비할 것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