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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16

벤투호 9월 A매치일정 확정! 이라크전=서울, 레바논전=수원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축구 대표팀 9월 일정이 발표됐다. 9월 홈에서 펼쳐지는 2연전 중 이라크와의 1차전은 9월 2일 목요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레바논과의 2차전은 7일 화요일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이 중동국가 그룹에 낀듯한 모양새의 최종예선 A조는 가시밭길 일정이 예상됐지만, 일부 홈-원정 경기의 순서가 바뀌면서 훔-홈, 원정-원정의 일정으로 부담을 한결 덜게 됐다. 거기에 이라크와 시리아의 원정경기 역시 현지 사정으로 제3국에서 펼쳐지면서 한국은 최악으로 꼽히는 최종예선 일정을 벗어나 한결 유리한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무시할 수 없지만 반드시 잡아야한다 아시아 축구에서 만큼은 강호를 자처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월드컵 .. 2021. 8. 19.
김연경 국가대표은퇴, 한국 여자 배구와 김연경 모두에게 좋은 선택인 이유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배구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배구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은 2005년 국가대표로 데뷔해 16년간 여자 배구 대표팀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에서 데뷔하며 남녀 배구를 통틀어 한국 최초로 해외리그에 진출한 김연경은 일본 JT마블러스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페네르바체에서 무려 6년간 에이스로 활약했고, 동일 터키리그의 엑자시바시,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등의 팀을 거쳤다.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는 것은 김연경 개인과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다. 오랫동안 고생한 김연경에게는 휴식이, 여자 배구 대표팀에게는 김연경 없이 싸우는 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너무 높았던 김연경 의존도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에.. 2021. 8. 12.
마라톤 오주한, 한국 마라톤 올림픽 메달의 희망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이봉주가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올림픽 마라톤과는 거리가 멀어진 한국 마라톤계에 희망을 주는 선수가 등장했다. 바로 케냐 출신 귀화선수 오주한이다. 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마라톤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폐회식이 열리는 8월 8일 오전 7시에 시작한다. 한국인 아버지 고 오창석 국가대표 코치의 성을 따 '오직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은 오주한 선수가 한국 마라톤계에 새로운 올림픽 메달을 추가해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주한 선수는 누구? 1988년생 올해 만 33세인 오주한은 케냐에서 태어나 22세에 마라톤을 시작했다.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라는 이름을 가졌던 오주한은, 2007년부터 케냐에서 마라톤 유망주를 스카우팅 해온 오창석 국가대표 코치에 의.. 2021. 7. 23.
토니 크로스 국가대표 은퇴, 유로2020을 마지막으로 독일 국가대표 커리어 종료 '교수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토니 크로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했다. 유로 2020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하기로 결심했던 토니 크로스는 독일이 잉글랜드에게 패배하며 결국 자신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16강 조기 탈락이라는 아쉬운 엔딩을 맞고 말았다. 녹슨 전차라는 오명을 벗고 월드컵 우승 등의 최전성기를 달렸던 독일 대표팀의 중심으로 활약한 토니 크로스의 국가대표 커리어가 이제 종료됐다. 2010년대의 독일 그 자체 2010년 남아공 월드컵부터 독일 국가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독일 중원의 중심이었던 토니 크로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3위, 유로 2012 4강,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유로 2016 4강을 달성하며 독일 대표팀이 세계 최고의 팀으..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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