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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43

국대축구 이란전 '아자디 원정이 지옥인 이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어렵사리 시리아에게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입국 이틀 만에 경기를 펼친 손흥민이 지친 몸을 이끌고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제 한국대표팀은 최종예선 4차전이자 최대의 고비로 꼽히는 이란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한 축구협회의 전세기 지원이 있을 정도로 공을 들이는 4차전의 아자디 스타디움은 세계적인 강팀들도 버거워하는 '지옥의 원정'으로 유명하다. 이란이 강팀이긴 하지만 굳이 '지옥의 아자디 원정'이라는 말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자디 원정이 지옥인 이유 1. 해발 1,273m의 아자디 스타디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은 무려 고도 1,273m에 위치해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해발 53m, 잠실 롯데타워.. 2021. 10. 7.
'손흥민 결승골' 벤투호, 시리아전 2-1 신승 결국 손흥민이 파울루 벤투 감독을 수렁에서 건져 올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시리아와의 3차전을 치른 한국 대표팀은 황인범의 중거리 원더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홈에서 승점을 잃어버릴듯한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체력적 영향으로 후반전 말미 지친 모습을 보여주던 주장 손흥민이 김민재가 헤딩으로 건넨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끝내 결승골을 기록했다. 시리아에게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은 최대 고비인 이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소한의 성과를 얻는 데 성공했다. 다음 경기인 이란과의 4차전은 12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펼쳐진다. 한숨돌린 벤투호 손흥민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겨우 승점 3점을 얻어낸 벤투호는 초반 3경기 전승을 거둬야 한다는 .. 2021. 10. 7.
벤투호 수비수 김태환, 부상으로 대표팀 하차 '김문환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하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국가대표팀에 악재가 닥쳤다. 울산 현대의 주전 우측 풀백이자 시리아-이란전에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되던 김태환이 우측 종아리 내측 근육 염좌 부상으로 소집 해제되었기 때문이다. 시리아전을 하루 앞둔 가운데 김태환이 하차했지만, KFA는 김태환의 대체 발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원정까지 치러야 하는 가운데 대체 발탁이 없었던 이유에는 오른발 풀백 강상우의 존재가 이유로 꼽히지만 부담스러운 이란 원정길도 떠나야 하는 터라 김문환이 대체 발탁되지 않은 것이 의아함을 만들어내고 있다. 문제가 많은 풀백진 늘 문제가 제기되어왔던 벤투호의 풀백라인은 유독 잡음이 많아 보인다. 주전 우측 풀백인 이용은 한국 나이 36세(1986년생)의 노.. 2021. 10. 6.
최종예선 중국, 베트남은 이길 수 있을까?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중계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최종예선 10월 한국의 시리아-이란전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팀들의 경기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과 베트남의 경기다. B조 최하위를 다투는 베트남과 중국은 골득실 차이로 중국이 최하위(6위)로 떨어졌다. 수백억을 쏟아붓고도 국제 경쟁력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중국이 우레이와 엘케손을 앞세워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을 꺾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의 최종예선 3차전은 한국시간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에 tvN SHOW를 통해서 중계된다. 지면 경질 위기 '리 티에' 최종예선 진출과 함께 승부수를 던진 중국 대표팀은 감독 리 티에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힘을 실어줬다. 게다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내 ..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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