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란전9

최종예선 4차전 결과 '한국-이란 무, 중국 패, 일본 벼랑끝 신승'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도전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최종예선 4차전이 종료됐다. 최대 빅매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한국과 이란의 경기는 손흥민의 선제골과 자한바크슈의 동점골로 무승부로 기록됐다. 50일간의 합숙을 진행하며 돈을 쏟아붓던 중국은 사우디에 2-3으로 패했고, 경질 위기에 몰렸던 일본의 모리야스 감독은 호주의 자책골로 2-1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한국 대표팀의 다음 최종예선 5-6차전 경기는 각각 11월 11일(목)의 UAE전(홈), 16(화)의 이라크전(원정)으로 예정되어있다. 벤투호 호평 전환 사상 첫 아자디 스타디움 승리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이번 2연전을 통해 비판받던 파울루 벤투 감독에 대한 여론은 어느 정도 반전됐다. 슈팅과 점유율을 압도하고도 2-1 신승을 거둔 시리아전, .. 2021. 10. 13.
벤투호 이란전 승리확률 상승? 무관중 가능성 '원정팀의 무덤'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벤투호에게 호재가 발생했다. 유관중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던 이란과의 원정경기가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유관중을 기대했던 이란의 축구협회는 놀랍게도 AFC와 관중 입장에 대해서 어떤 대책도 논의하지 않으면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재 관중을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이란 원정의 어려움 중 하나가 8만에 육박하는 관중의 위압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원정팀 한국에게 무관중 경기는 호재다. 벤투호가 이 호재를 발판으로 사상 첫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 승리를 챙기며 조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란과의 최종예선 4차전은 12일(화) 밤 10시 30분에 펼쳐진다. 2무 5패 '무승' 한국.. 2021. 10. 10.
국대축구 이란전 '아자디 원정이 지옥인 이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어렵사리 시리아에게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입국 이틀 만에 경기를 펼친 손흥민이 지친 몸을 이끌고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제 한국대표팀은 최종예선 4차전이자 최대의 고비로 꼽히는 이란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한 축구협회의 전세기 지원이 있을 정도로 공을 들이는 4차전의 아자디 스타디움은 세계적인 강팀들도 버거워하는 '지옥의 원정'으로 유명하다. 이란이 강팀이긴 하지만 굳이 '지옥의 아자디 원정'이라는 말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자디 원정이 지옥인 이유 1. 해발 1,273m의 아자디 스타디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은 무려 고도 1,273m에 위치해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해발 53m, 잠실 롯데타워.. 2021. 10. 7.
'손흥민 결승골' 벤투호, 시리아전 2-1 신승 결국 손흥민이 파울루 벤투 감독을 수렁에서 건져 올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시리아와의 3차전을 치른 한국 대표팀은 황인범의 중거리 원더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홈에서 승점을 잃어버릴듯한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체력적 영향으로 후반전 말미 지친 모습을 보여주던 주장 손흥민이 김민재가 헤딩으로 건넨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끝내 결승골을 기록했다. 시리아에게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은 최대 고비인 이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소한의 성과를 얻는 데 성공했다. 다음 경기인 이란과의 4차전은 12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펼쳐진다. 한숨돌린 벤투호 손흥민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겨우 승점 3점을 얻어낸 벤투호는 초반 3경기 전승을 거둬야 한다는 .. 2021. 10.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