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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17

정용진 '설명해줘' 인스타에 KBO는 왜 사과를 했을까 지난 1일 오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도미니카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이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화제에 올랐다. 복잡하기로 악명 높은 야구 종목의 '더블 일리미네이션'룰 때문인데, 정용진 부회장도 이해하기가 꽤 어려웠던 듯하다. 하지만 이에 한국 프로야구(KBO)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죄송합니다'라는 사과 댓글을 달면서 논란이 일었다. 위트 있고 재밌는 댓글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KBO가 거기다가 왜 사과를 하냐는 비판도 있었다. KBO는 왜 그랬을까. 대체 왜 그런걸까 한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에서 구단주는 단 10명밖에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10개 기업이 일종의 주주 형식으로 참여하는 프로야구 시스템에서 모기업의 경영인, 구단주는 VIP에.. 2021. 8. 2.
롯데 '김준태+오윤석' ⇆ KT '이강준' 트레이드, 누가 이득일까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휴식기를 맞이한 프로야구(KBO)에서 다시 한번 트레이드가 발생했다. 롯데에서 포수 김준태와 내야수 오윤석이 KT의 사이드암 투수 이강준과 자리를 바꿨다. 1대 1 트레이드가 아닌 2대 1 트레이드라 트레이드의 가치 비교가 어렵다. 어느 팀이 이득일지 세 선수의 지난 기록을 비교해보자 롯데 오윤석-안치홍 재계약 여파 1992년생의 내야수 오윤석은 2014년 신고선수 신분으로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주로 우투우타 2루수로 플레이하며 상무 기간을 포함한 7 시즌 중에서 지난 2019-2020 두 시즌 간 139경기에 출장, 94안타, 5 홈런, 47 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0 시즌에는 타격능력이 폭발하며 63경기 타율 0.298, 4 홈런에 장타율 0.423을 기록해 좋은 .. 2021. 7. 31.
한현희-박민우 자진하차, 올림픽 대표에 대체자 오승환, 김진욱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한현희와 NC 다이노스의 타자 박민우가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에서 자진 하차했다. NC발 확진자 발생으로 리그가 중단되고, 익명의 프로야구 은퇴 선수와 두 명의 여성을 둘러싼 외부인 접촉 사건이 벌어지면서 NC, 키움, 한화의 선수들이 징계를 받았다. 연루된 선수 중 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된 키움의 투수 한현희와, NC의 박민우는 각각 사과문을 발표하며 국가대표에서 자진 사퇴한 가운데 대체 선수로 삼성의 오승환과 롯데의 김진욱이 선발됐다. 한현희 대체자에 오승환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한현희의 대체자로는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선발됐다. 오승환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두 경기에 등판, 1승 1세이브 무실점으로 한국 대표팀이 올림픽 야구 역사 마지막 금메달팀으로 기록되.. 2021. 7. 17.
한화 힐리 방출, 100만 달러 증발...대체자는 수베로 픽 '에르난 페레스' KBO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가 부진 끝에 결국 방출됐다. 외국인 연봉 상한 금액인 100만 달러를 가득 채워 영입해 기대를 모았던 힐리는, 타율 0.257 7 홈런에 그치며 끝내 중도 퇴출됐다. 총액 100만 달러 중 보장금액만 80만 달러의 힐리였던 탓에 한화는 한화로 약 9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 힐리의 대체자는 수베로 한화 감독이 밀워키에서 코치와 선수로 함께했던 에르난 페레스로 알려졌다. 2루수를 맡는 페레스는 내야는 물론 코너 외야까지 커버할 수 있는 멀티 수비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된 메이저리거, 힘 못쓴 KBO리거 2016년 오클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라이온 힐리는 2017년 개인 최다 기록인 25홈런, 2018년에는 시애틀에서 24 홈런을 쳐내며 장타력 하..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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