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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지식45

농르풀망 원칙이란? 농 르풀망(Non-refoulement) 원칙이란? 농 르풀망은 프랑스어로 '다시 밟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흔히 자국을 벗어나 난민을 대할 때 자주 거론되는 이 용어는 타국으로의 망명자가 자국 혹은 박해가 우려되는 나라로 강제 송환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국제적인 관습법으로 모든 국가에서 법적 구속력을 갖는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체결되어 1954년부터 발효된 '난민의 지위에 관한 조약'에 규정된다. 탈북자에게 적용 우리나라의 경우 이 농르풀망 원칙을 탈북자에게 적용한다. 탈북자 역시 북한을 피해 도망친 것이기 때문에 북으로 송환될 경우 박해가 우려된다고 볼 수 있어 넓은 의미의 난민으로 간주된다. 때문에 일단 한국으로 넘어온 탈북자는 북한으로 다시 송환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2021. 10. 27.
버스에서 뒷자리에 앉게 되는 이유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고속버스 등 세계에는 다양한 버스가 있지만, 어느 버스건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중간 이후의 자리에 앉게 된다. 개인적인 선호도가 있어 좌석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겠으나 무의식적으로 중간 이후의 뒷자리를 선택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버스의 길이에 있다. 버스에서 뒷자리에 앉게 되는 이유 버스의 대표적인 특징은 길이이다. 일반적인 차량과 다른 '대형 면허'가 필요한 이유에도 이 길이가 큰 영향을 끼친다. 앞뒤로 긴 버스는 차량이기 때문에 당연히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이때 뒷바퀴를 축으로 운전석을 포함한 앞자리가 옆 차선을 침범할 정도로 크게 회전한다. 때문에 앞좌석은 움직임이 크고, 큰 회전은 필연적으로 불안함을 유발한다. 때문에 사람은 무.. 2021. 10. 24.
몸집이 큰 승객은 비행기 요금을 더 낼까? 기차나 비행기와 같은 이동수단은 1인당 1개의 좌석만 배정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몸집이 큰 경우에는 자기 좌석이 너무 좁아 승객이 자기 좌석을 넘어 옆 좌석까지 침범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우 그 몸집이 큰 거구의 승객은 좌석의 요금을 두 배로 내야 할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대한항공의 비행기 티켓을 취급하던 인터파크에서는 거구 승객에 대한 탑승 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했던 바 있다. 대한항공의 거구승객 이용 안내 1. 거구승객 공식 명칭 국문 : 추가 좌석(공간)이 필요한 승객 영문 : CUSTOMER OF SIZE 2. 거구승객(추가좌석 필요 승객) 기준 팔걸이를 내린 상태에서 착석이 불가능해 옆 좌석을 침범하는 경우의 승객. 3. 유의사.. 2021. 10. 20.
버프(Buff)와 너프(Nerf)의 어원 일상용어로 자리 잡은 인터넷 용어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요즘, 그중에서도 보편화가 많이 진행된 용어 중에 하나는 '버프(Buff)와 너프(Nerf)'일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공식 영어 사전에서 그 뜻 찾아보기 어려운 버프(Buff)와 너프(Nerf)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존재한다. 이번에는 버프(Buff)와 너프(Nerf)의 어원에 대해 알아보자. 버프(Buff)와 너프(Nerf)의 어원 버프(Buff) '게임에서 일시적으로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효과 또는 스킬'이라는 뜻(네이버 영어사전 기준)을 가지고 있는 '버프'는 게임 외에도 '보조적인 강화 효과를 얻음'이라는 의미로도 종종 사용된다. 이 버프(Buff)라는 단어는 버팔로 스킨(Buffalo skin..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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