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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40

전북-포항-울산 ACL 8강행, 10년만에 8강에 3팀 15일 포항 스틸러스가 이승모의 결승골로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를 적진에서 1-0으로 꺾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올랐다. 전북 현대는 태국의 빠툼 유나이티드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어렵사리 8강행에 성공했다. 전날 14일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 현대가 조현우의 선방쇼에 힘입어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승부차기 승리를 올렸다. 대구가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10년 만에 8강에 3팀을 올리는 데 성공한 k리그는 오는 17일 추첨을 통해 8강 대진표를 작성한다. ACL 동아시아 권역의 8강과 4강전은 전주에서 단판으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 2 10년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 3개 팀을 올린 K리그는 지난해 울산에 이어 다시 한번 아시아 챔피언스.. 2021. 9. 15.
황선홍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독 취임이 걱정되는 이유 꼬박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축구대표팀 감독이 황선홍으로 정해졌다. 계약기간은 2024 파리올림픽까지이지만, 2022 아시안게임 성적을 기준으로 중간 평가를 갖기로 했다. 황선홍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 감독 시절 전성기를 보내고 지난해 9월 대전 하나 시티즌의 초대 감독에서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1년가량을 야인으로 지내왔다. K리그에서 다양한 팀을 거치며 등락을 거듭한 황선홍 감독의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항에 두고온 지도력 황선홍 감독이 지도자로서 전성기를 보낸 시기는 역시 2011년부터 5년간 보냈던 K리그의 포항 스틸러스 시절이다. 외국인 선수와의 나쁜 궁합과 극적인 역전 우승을 포함한 2013년의 더블(리그+FA컵 우승.. 2021. 9. 15.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vs중국의 2차전 관전포인트 '경질빵 단두대 매치' 2021년 9월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진출권을 가리는 아시아지역의 최종예선 2연전이 펼쳐지고 있다. 동북아 3개국의 성적이 특히 좋지 않은 가운데, 1차전에서 이라크와 부진한 경기력 끝에 무승부에 그친 한국대표팀을 비롯해 중국은 중동 합숙 기간을 가졌음에도 호주에게 0-3으로 패했고, 일본은 후반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며 '오만쇼크'의 새 역사를 썼다.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치며 실패한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와 5년 재계약 직후 완패하며 경질설이 일어난 중국의 리 티에가 감독 자리를 걸고 단두대 매치에 나선다. 'tvN 독점' 9월 월드컵 최종예선 tvN 중계 일정 공개(한국 외 주요 경기 포함) 올림픽 실패의 여파 일본대표팀의 감독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코치에서 .. 2021. 9. 7.
벤투호 '남태희 부상 제외' 반강제 플랜B는 이동경?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진행 중인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악재가 닥쳤다. 벤투호의 핵심 미드필더로 분류되는 남태희가 햄스트링 및 서혜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 것. 남태희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벤투 감독의 전술 운용의 핵심 선수로 자리했고, 지난 이라크전에서도 교체 투입되며 활약했다. 하지만 같은 유형의 선수만 갈아 끼운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던 벤투의 남태희 기용은 부상의 발생으로 레바논 전에서 재현될 수 없게 됐다. 어쩔 수 없이 라인업의 변화를 줄 수밖에 없는 벤투 감독의 반강제적인 플랜 B가 실행될 예정인 가운데, 그 기회를 잡을 유력한 후보로는 이동경이 꼽히고 있다. 레바논전은 7일 오후 8시 tvN과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LEE오넬 메시? 무려 6골을 허용하며 크게 무너졌던 2020..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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